[인기 CCM]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(Lyrics/악보) – 이다은, 김복유 작사/작곡

— Lyrics —

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
그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
햇볕이 따갑고 그늘도 없는 낮에
나는 기다렸단다 네가 내게 오기를​

아무도 찾지 않는 한낮에 우물가에
어젯밤 울다 잠든 네가 내게로 온다
아무도 찾지 않는 한낮에 우물가에
이제껏 삶에 지친 네가 내게로 온다​

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
기쁨에 차 말을 건다
하늘 보좌 내려놓고
그래 여기에 왔다고
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​

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
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
바로 내 안에 있어

아무도 보지 않았던 네게
아무도 오지 않았던 네게
그 누구도 찾지 않았던 네게
내가 지금 간다​

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
기쁨에 차 말을 건다
하늘 보좌 내려놓고 여기에 왔다고
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​

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
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
바로 내 안에 있어 ​

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
그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