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이 자리에 다시 모였네, 주의 임재 앞에 나오네
다른 모습으로 나아왔지만, 높여드릴 이름 오직 주
온종일 손 내미시네, 언제나 찾으시는 분을 보네
온종일 돌보시는 주, 언제나 부르시는 분께 가네
한 분이신 주께서, 모든 이의 주 되사
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, 부요하시도다
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삶의 주 되사
그를 부르는 모든 입술에게 큰 은혜 주시도다
조건 없는 은혜 앞에, 자격 없는 모습으로
공로 없이 값 없이, 흘려주신 주의 피로
조건 없는 은혜 앞에, 자격 없는 모습으로
흠 없다 귀하다, 여겨주신 주 은혜로